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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본 생활

[일본 생활] 일본 비자갱신에 필요한 서류 및 하는과정 (2023.09 ver)

by 허겁지겁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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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비자갱신이 끝났으므로 메모도 해둘겸 글을 남김

일단 나의 경우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술 · 인문 지식 · 국제업무(技術・人文知識・国際業務)비자였고,

처음에 3년이 나왔었음 (물론 이번 갱신에 또 3년나옴)

갱신은 대략 한달정도 걸린듯.. 거두절미하고 준비물부터 설명함

 

준비물

1. 재류기간 갱신 허가신청서 (在留期間更新許可申請書) 1장 아래 사이트에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비자자격으로
출력해서 적으면 된다.
https://www.moj.go.jp/isa/applications/procedures/16-3-1.html
2. 사진 (가로 3cm , 세로 4cm) 1장 근처에 보이는 증명사진 찍어주는 기계에서 찍으면 된다.
내가 찍었던게 가로 3cm 세로 4.5cm 였는데 문제없었음
3. 여권 설명이 필요없을거라 생각됨
4. 재류카드
5. 주민세 과세 증명서 (住民税課税証明書) 1장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구청, 시청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장당 300엔으로 한장씩해서 600엔 냈던거 같다.
6. 주민세 납세 증명서 (住民税納税証明書) 1장
7. 법정조서합계표 (法定調書合計表)  회사에 요구하면 준다.
(이건 나의 경우니까 무시해도됨,
아무튼 회사에 요구하면 회사한테 받아야할 서류를 줄거임)

어떤비자냐에 따라 서류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위에 적힌대로 준비했음

자세한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申請書・必要書類・部数라고 써있는곳에서 자신에게 해당하는거 누르면 나옴)

https://www.moj.go.jp/isa/applications/procedures/16-3.html

 

在留期間更新許可申請 | 出入国在留管理庁

在留期間更新許可申請 手続概要 いずれかの在留資格で在留している外国人の方が、現に有する在留資格を変更することなく、付与された在留期間を超えて、引き続き在留を希望する場合に

www.moj.go.jp

 

 

 

하는과정

참고로 나는 도쿄에서 살기때문에 시나가와(品川) 에 있는 출입국재류관리국(東京出入国在留管理局) 가서 했다.

가는방법을 먼저 설명할거임 출입국재류관리국의 위치는 아래 링크참고

www.google.com/maps/search/%E6%9D%B1%E4%BA%AC%E5%87%BA%E5%85%A5%E5%9B%BD%E5%9C%A8%E7%95%99%E7%AE%A1%E7%90%86%E5%B1%80/@35.6270958,139.7510961,15z?hl=ko

 

東京出入国在留管理局

 

www.google.com


2023.09 추가작성

요즘에는 예약할 수 있어서 무조건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일찍가면 줄이 짧아서 금방 끝나긴하는데, 예약하면 10분도 안걸려서 끝난다.

나는 앞사람 기다리는 것 까지 포함해서 10분컷했음

 

아래 링크 참고하면 뭔소리인지 알 수 있고 (한국어 설명임)

https://www.moj.go.jp/isa/content/001393723.pdf

 

위에 링크에도 써있지만 아래 링크는 예약하는 사이트이다

https://www.tokyoimmi-yoyaku.moj.go.jp/


출입국재류관리국(東京出入国在留管理局) 까지 가는법

시나가와역에서 내려서 고난출구쪽으로 나가야하는데, 이 출구가 안보이길래 중앙출구로 나가니까 보였음

 

위에서도 확인했겠지만, 중앙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우측의 사진을 보면 무슨 티비같은 디스플레이가 쫘악 늘어서있는곳이 있는데, 그쪽으로 계속 걸어가면됨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서 내려가지말고 왼쪽으로 가면된다.

어차피 외국인들이 다 그쪽으로 향함ㅋ

 

가다보면 아래에 버스가 쭉 늘어서있고, 사람들도 길게 줄서있는걸 볼 수 있다.

아.. 근데 아래사진은 내가 다 끝나고 돌아갈때 찍은거라 사람은 안보이네ㅋㅋ

 

아침 7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4줄로 서서 버스를 앞뒷문 다 타게해놨음

-- 2023.09 시점으로 다시 쓰자면 이제는 매우 여유롭게 탈 수 있다

 

근데 뒷문은 버스요금을 계산할 방법이 없으니 아래처럼 밖에서 계산할 수 있도록 기계를 따로 두고있었음ㅋ

아무튼 사람이 많다고 걱정할거 없음 버스도 그만큼 뒤에서 겁나 대기하고 있으니까

아 참고로 버스로는 대략 10분내외로 도착하는데, 시나가와역에서 출입국까지 2km정도니까 걸어가는 방법도 있음.

버스요금이 아마 210엔이었던가🤔

 

지금은 아래처럼 하지않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버스는 출입국바로 앞에서 내려주니까 바로 번호표 받으러 가면됨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그냥 가면 어디서 번호표 받는지 다 알게되어있으니까 걱정ㄴ

번호표는 아래참고

나는 8시쯤 도착했는데, 사람 겁나 많이 서있길래 "아 더 빨리왔어야했나" 싶었더니 그래도 9시에 바로 들어가는표 받음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출입국에 우르르 들어가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앞에서 번호표 나눠주고

그 번호표에 써있는 시간에 들어갈 수 있게됐음.

참고로 번호표는 15분 단위로 써있어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감

 

처음엔 그냥 뭣모르고 서있다가 어차피 번호표도 받았고 땡볕에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때 좀 더웠음)

건너편에 있는 로손감ㅋ

 

건너편에 보이는 로손 (아마 근처에 있는 유일한 편의점인듯?)

로손에서 바라본 모습.

아 참고로 화장실은 로손에 있는거 가도되고, 아래사진에서 트럭때문에 안보이는데

저 언저리에 흡연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음, 그 길쪽에 공중화장실 있으니 거기로 가면됨 (난 몰라서 로손갔었음)

아무튼 여기까지가 출입국재류관리국 가는법 이었음.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참고

l-media.tokyo/%E6%9D%B1%E4%BA%AC%E5%85%A5%E5%9B%BD%E7%AE%A1%E7%90%86%E5%B1%80%E3%81%B8%E3%81%AE%E8%A1%8C%E3%81%8D%E6%96%B9%EF%BC%88%E7%94%BB%E5%83%8F%E4%BB%98%E9%81%93%E6%A1%88%E5%86%85%EF%BC%89/

 

東京入国管理局への行き方(画像付道案内)

東京入国管理局への行き方 | アクセス 名称:東京入国管理局 住所:東京都港区港南5-5-30 代表電話番号:…

l-media.tokyo

 

 

 

 

그 이후의 과정

사실 이제 크게 설명할것도 없다ㅋㅋ

시간맞춰서 안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소지품검사와 손소독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자신이 모든 서류를 준비했다면, 들어가자마자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될꺼다.

만약에 준비물 단계에서 1번 (재류기간 갱신 허가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에스컬레이터 타기전 왼쪽에서 작성 할 수 있는듯?

건물안에서의 촬영은 금지라서 찍진 못했지만, 에스컬레이터는 바로 보임

올라가자마자 앞에 직원이 서있을테니까, 그사람한테 서류보여주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다.

예약했으면 예약정보 (예약완료하면 자신의 이메일로 날아옴) 를 보여주면 예약줄로 안내 해줄것이다.

이때 무슨 우편카드 같은거 주면서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쓰라고 하는데, 나중에 서류낼때 기다리면서 써도된다. (미리써두면 더 좋고)

 

아마 내 기억으론 서류검사하는곳으로 먼저가서 서류검사받으면서 검사가 끝남과 동시에 접수표를 줄거임

접수표받고 기다렸다가 자기차례되면 서류를 접수하면서 직원이 무슨 종이에 본인주소를 쓰라고 할거임

예약을 했으면 예약줄, 안햇으면 일반줄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어쨌든 자기차례가 되면 가져온 준비물을 다 내면 된다.

그리고 방금 받은 우편카드도 달라고 하는데, 그 우편카드의 주소로 통지서가 날아오니까 제대로 써야함

 

아무튼 서류제출이 끝나면 신청접수표(申請受付票)를 줌 (잘 챙겨놓자)

이거까지 받으면 일단 끝이다. 혹시모르니 신청접수표에 자신이 제출한 신청서로 체크되어있는지 확인만하자.

※나는 갱신허가신청서 냈는데, 신청접수표에는 변경허가신청서로 되어있길래 다시가서 문의하니까 바로 수정해줌

 

그리고 재류카드 뒷면에는 재류기간갱신허가신청중? 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므로 비자갱신을 기다리는동안

재류기간이 넘어가도 걱정안해도 될듯하다.

참고로 아래사진은 새로운 재류카드를 받고나서 찍은거라 전에 쓰던 재류카드에 구멍이 뚫려있는거임.

 

대충 한달 후....

통지서라는 우편으로 하나가 날아온다.

필요한게 통지서에 다 써있으니 이걸 챙겨서 다시 출입국으로 가면된다.

참고로 신청접수표(申請受付票) 는 한달전에 신청할때 마지막에 받았던거를 말하는거고

수입인지(収入印紙) 는 출입국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입인지는 그냥 우표만한 사이즈인데,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할것

통지서에 써있는대로 A1창구로 가서 접수하면 접수표줌,

그거 받고 기다렸다가 차례돼서 가면 기존에 있던 재류카드와 새로운 재류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재류카드에는 구멍을 뚫어준다.

 

 

 

아래부턴 내가 삽질한 썰임.

새로운 재류카드를 보니까 뒤에 주소가 안적혀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아 ! 내가 비자갱신된걸 구청에선 모르니까 갱신됐다는걸 알려줄겸 주소를 쓰러 구청에 가야하는구나 !"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구청가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재류카드 앞면에 현재 살고 있는 주소가 써있으니 필요없단다.. 😑ㅅㅂㅜㅜ

그렇다..! 아래사진은 예전 재류카드인데, 처음받을땐 주소가 없었으니 미정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관심조차 주지않았는데

새로운 재류카드 앞면에는 내 주소가 들어간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함. 나같은 사람은 없겠지만 없길바람

이상으로 비자갱신 하는법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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