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클루 (Clue) 룰, 하는법, 규칙

게임이름	클루 (Clue)
짧은 설명	간단한 룰이지만 매우 유명한 추리게임. 용의자, 범행도구, 장소를 맞추면된다.
장르	추리
소요시간	20 ~ 30분
인원수	2 ~ 6인
난이도 ※내가 얼마나 설명하기 힘들지를 나타냄 복잡한 게임일수록 설명이 힘듬	★☆☆☆☆ 보린이도 가능 ★★☆☆☆ 보드게임 몇번 해봤으면 가능 ★★★☆☆ 보드게임에 맛들려야 가능 ★★★★☆ 보드게임카페 죽돌이면 가능 ★★★★★ 고인물이면 가능
상대방과의 견제정도	0 : 견제요소 없음 1 : 게임 진행상 의도치않은 견제가 있는수준 2 : 약간의 견제 가능 3 : 웃으며 넘길 수 있는수준 4 : 욕이 나올 수 있음 5 : 이 게임은 상대방 빡치라고 만든게임 6 : 게임중 뚝빼기 깨져도 할말 없음
개인적인 느낌	최소한 3인이상으로 해야 재밌다고 생각함

게임설명은 TTS (Tabletop Simulator)를 통해서 진행하겠음.

이 글에서 이용한 클루를 보려면 아래 더보기 클릭

스팀 - TTS - 창작마당에서 클루 라고 검색하면 나옴.

게임추가 하는법을 모르면 아래 링크클릭

▶https://tyrann0.tistory.com/2#block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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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목차 (목차를 누르면 해당 목차로 이동함, 근데 페이지 로딩이 완료되야하고 모바일에선 안되는듯?)

1. 승리조건
2. 게임구성
3. 게임준비
4. 진행방법
5. 게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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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조건

사건봉투에 있는 카드를 먼저 맞추는사람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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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구성

	게임판
	6개의 미플
	주사위 2개
	사건봉투
	6장의 용의자카드
	6장의 도구카드
	9장의 장소카드
	6장의 추리노트 이곳에 메모하면서 용의자, 범행도구, 장소를 추려내면 된다.
	13장의 보너스카드 (각 2장씩인데, "원하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라는 보너스카드만 3장)
	범행도구 (그냥 몰입감을 위한 눈요기이므로 사용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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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준비

1. 

용의자카드, 도구카드, 장소카드를 각각 섞은 후,

랜덤으로 1장씩 뽑아 사건봉투에 넣는다. (즉, 사건봉투에는 용의자카드 1장, 도구카드 1장, 장소카드 1장이 들어가야함)

이제 이 사건봉투는 추리가 끝나고 최종추리를 외친사람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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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은 모든카드를 다같이모아 섞은 후, 모든 플레이어에게 같은 갯수로 나눠준다. (남은 카드는 18장)

인원수	받는 카드수
2인	9장
3인	6장
4인	4장
5인	3장
6인	3장

이때, 4인 / 5인의 경우는 2장 혹은 3장이 남게되는데, 남은 카드는 모두에게 공개한 상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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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자 미플을 하나 선택하고, 선택한 미플은 게임판에 중앙에 놓는다. (이곳이 시작지점)

선택하고 남은 미플은 다른곳으로 치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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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자 추리노트를 1장씩 받는다. (TTS에선 자신만 볼 수 있는 박스안에 놓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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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너스 카드를 사용할꺼라면 보너스카드도 섞은 후, 뒤집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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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법

3인 플레이어 기준으로 설명함

빨간색 미플이 플레이어 1 (선플레이어)

파란색 미플이 플레이어 2

보라색 미플이 플레이어 3

각 플레이어가 받은 카드는 아래처럼 받았다고 가정함 (당연한거지만 자신의 카드는 자신만 알고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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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플레이어부터 차례대로 주사위를 2개씩 굴리고, 미플을 이동시킨다.

※이동할때의 주의점

1.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없다.
2. 다른미플을 통과하여 움직일 수 없다.
3. 어떤장소에 들어갔다면, 주사위의 수가 남았어도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다.
4. ?가 있는칸에서 멈췄다면 보너스카드를 받아 적혀있는 내용대로 진행하면 된다.
5. 주사위보다 적게 이동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주사위가 10인데 5칸까지만 이동하고 끝낼 수 있음.)
6. 특정장소 4곳(부엌, 거실, 차고, 침실)에는 주사위를 굴리지않고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7. 장소끼리 벽이 없이 이어져있는 경우, 주사위를 굴리지않고 해당 장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더보기 클릭

1-1.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없다.

1-2. 다른미플을 통과하여 움직일 수 없다.

사실 여기서 애매한게 한가지 있는데, 다른미플이 누군가 들어가있는 장소입구에서 멈춰버리면

장소안에 있던 미플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가 애매하다.

사실 이동에 대한 룰은 상세하게 써있지가 않으므로 알아서 정하면된다.

1-3. 어떤장소에 들어갔다면 주사위의 수가 남았어도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다.

주사위 8이 나왔지만 3칸만에 식당에 도착했으므로 남은칸수는 사라진다.

1-4. ?가 있는칸에서 멈췄다면 보너스카드를 받아 적혀있는 내용대로 진행하면 된다.

게임에서 보너스카드를 포함해서 진행할건지 말건지는 게임시작전에 정하고 하면된다.

1-5. 주사위보다 적게 이동할 수도 있다. 

주사위 7이 나왔지만 4칸까지만 움직인 모습

1-6. 특정장소 4곳(부엌, 거실, 차고, 침실)에는 주사위를 굴리지않고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각 장소에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적혀있다. (해당장소에서 대각선상에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보면됨)

1-7. 장소끼리 벽이 없이 이어져있는 경우, 주사위를 굴리지않고 해당 장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엌에서 식당으로 주사위를 굴리지않고도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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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소에 들어온 경우 추리를 할 수 있다.

추리는 자신이 알고싶은 용의자 1장, 도구 1장을 말하면된다. 장소의 경우 자신이 들어간장소로 해야한다.

예를들어 아래처럼 거실에 들어갔다면 장소에 대한 추리는 거실이고, 용의자 1장, 도구 1장을 말하면 된다.

※추리할때의 주의점

1. 같은장소에서 연속으로 추리할 수 없다. (한번 추리했으면 다른장소로 이동해야 추리할 수 있음)
2. 추리에 불려진 용의자에 해당하는 미플은 추리한사람의 장소로 자동소환된다.
3. 자동소환된 미플은 자신의 차례가 되면 그 장소에서 시작해야한다. (이동하지않고 그 장소에서 추리해도됨)
4. 특정 카드를 알아내기위해 자신이 갖고있는 카드를 포함해서 추리해도 된다.

추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더보기 클릭

2-1. 같은장소에서 연속으로 추리할 수 없다. (한번 추리했으면 다른장소로 이동해야 추리할 수 있음)

부엌에서 추리를 했다면, 다음턴에는 차고로 가는통로를 이용하여 차고로 가거나, 식당으로 바로 이동하거나

주사위를 굴려 다른장소로 이동해야 추리를 할 수 있다.

2-2. 추리에 불려진 용의자에 해당하는 미플은 추리한사람의 장소로 자동소환된다.

플레이어1이 추리할때 용의자를 플럼으로 불렀다면, 플럼이 어디에 있건 부엌으로 자동소환된다.

게임에 사용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선택되지 않은) 미플이라면 굳이 자동소한할 필요는 없다.

후반에는 견제용으로 소환하는 경우도 있다.

각 용의자에 해당하는 미플색상은 추리노트에 표시되있다.

2-3. 자동소횐된 미플은 자신의 차례가 되면 그 장소에서 시작해야한다. (이동하지않고 그 장소에서 추리해도됨)

부엌으로 자동소환된 플럼은 자신의 차례때 부엌에서 추리를 할 수도 있다.

2-4 특정 카드를 알아내기위해 자신이 갖고있는 카드를 포함해서 추리해도 된다.

플레이어1은 식당카드를 갖고있지만, 용의자 카드나, 도구를 알아내기위해 일부러 식당으로 들어가서 추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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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리에 불려진 카드는 추리한 사람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해당 카드가 있는지 확인시켜줘야한다.

• 시계방향으로 추리에 불려진 카드가 1장이라도 있는 플레이어는 추리한 사람에게만 해당 카드를 보여줘야한다.
• 추리에 불려진 카드가 여러장 해당되더라도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카드를 1장만 보여주면 된다.
• 누군가 추리한사람에게 카드를 1장이라도 보여줬거나, 아무도 해당카드가 없으면 다음 플레이어의 턴으로 넘어간다.

아래는 예시이다.

플레이어1 (빨간색)이 부엌으로 들어와서 "(용의자)플럼이 (도구)권총으로 (장소)부엌에서" 라고 추리를 하면

플럼에 해당하는 미플 (플레이어 3)은 부엌으로 자동소환되고

시계방향으로 (플레이어 2부터) 플럼카드, 권총카드, 부엌카드를 갖고있는 경우 플레이어1에게 보여줘야한다.

플레이어2는 부엌카드를 갖고 있으므로, 플레이어1 에게만 부엌카드를 확인시켜주고, 

플레이어1의 추리가 틀렸다는게 확인됐으므로 다음턴으로 넘어간다.

플레이어3은 권총카드를 갖고있지만, 이미 플레이어2가 부엌카드를 확인시켜줬으므로

플레이어3이 플레이어1에게 권총카드를 확인시켜주지 않아도 된다. (위에서 설명했듯 누군가 카드를 확인시켜줬으면 턴 종료임)

만약, 플레이어1이 도구카드를 권총이 아닌단검으로 부른경우 플레이어2는 단검카드, 부엌카드 둘다 해당되지만

플레이어2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카드만 플레이어1에게 보여주면 된다.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자신이 추리에 불린 카드가 있으면서 거짓말로 없다고 하면 안된다. 어차피 후반에 다 들통난다.

 

누군가 카드를 보여줬다면 추리노트에 체크하자,

게임상에서 추리노트에 대한 특별한 기능은 없다. (추리노트 안써도 게임에 지장없음)

근데, 다른사람이 카드를 보여준걸 머리로 계속 외우면서 할 순 없으니, 기록해두는 용도이다.

아래는 부엌에다 체크한 모습이지만,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도 체크해놓자.

 

체크를 하다보면, 결국 나오지 않는 카드가 1장씩 있다. 그게 바로 사건봉투에 있는 카드이다.

나같은 경우는 TTS에서 Draw를 이용하여 점만 찍는다. (단축키 F2)

여기서 나의 개인적인 팁을 보고싶다면 아래 더보기 클릭

그냥 단순히 체크만 하지말고 누가 어떤카드를 들고 있는지도 메모해두는게 좋다.

왜냐면 이렇게해야 내 턴에 굳이 추리하지 않아도 다른사람이 추리한걸 이용하여 어떤카드를 누가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예를들어 플레이어3은 플레이어1이 식당카드를 갖고 있다는걸 알고 있는상태라고 가정할때

플레이어1이 식당으로 들어가서 "그린이 단검으로 식당에서" 라고 추리를 했다면

플레이어3은 그린카드를 갖고있지만 시계방향으로 확인시켜줘야하니,

플레이어2부터 확인하게 되는데, 플레이어2가 단검카드를 갖고 있으므로

플레이어2가 플레이어1에게만 단검카드를 보여준다고해도

플레이어3은 플레이어1이 식당카드를 갖고있다는걸 알고있고, 자신이 그린카드를 갖고있으므로

플레이어2가 단검카드를 갖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만약 식당카드를 누가보여줬는지 메모하지않고, 누군가 보여줬다고만 체크해놨다면

플레이어3은 플레이어2가 플레이어1에게 카드를 보여줄때, 식당카드를 보여준건지, 단검카드를 보여준건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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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료

사건봉투의 카드를 알것같다면, 게임판 중앙으로 미플을 이동시켜 최종 추리를 할 수 있다.

처음 시작했던곳이다.

최종추리도 일반추리와 똑같이 용의자 1장, 도구 1장, 장소 1장을 부르는데, 부르고나서

사건봉투안의 카드를 자신만 확인한다.

자신의 최종추리가 맞았다면 맞았다는것을 모든 플레이어에게 확인시켜주고 게임에서 승리한다.

자신의 최종추리가 틀렸다면 조용히 카드를 다시 사건봉투의 안으로 넣는다. (무슨카드가 있었는지 당연히 말하면 안됨)

틀린경우 더 이상 주사위를 굴릴 수 없고, 추리도 할 수 없다.

다만, 게임에는 계속 참가하여 다른사람의 추리를 위해 카드를 확인시켜줘야한다. (틀렸다고 카드를 전부 공개하는게 아님)

 

이런 경우는 희박하지만, 모두가 최종추리에서 틀려도 게임은 종료되고, 사건봉투의 카드를 다같이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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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됐거나 헷갈리는 부분있으면 댓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