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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싱글게임 추천][FTL] 우주선 로그라이크 게임

by 허겁지겁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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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름 FTL: Faster Than Light
장르 로그라이크, 전략
가격 1만원 좀 넘을거임. (나는 엔으로 표현돼서 980엔으로 나옴 ㅜㅜ)
난이도

스팀에서 판매중인 우주배경의 로그라이크 장르게임이다. (스팀에서만 판매하고 있는게임은 아님)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2680/FTL_Faster_Than_Light/

 

FTL: Faster Than Light on Steam

This "spaceship simulation roguelike-like" allows you to take your ship and crew on an adventure through a randomly generated galaxy filled with glory and bitter defeat.

store.steampowered.com

 

일단 스팀을 보면 한국어 지원은 안된다고 나와있는데 한글패치 하면된다.

한글패치는 위의 링크에서 댓글에 있으니 찾아가거나 구글에 치면 바로나오니 참고

(여기서 따로 알려주려고 했는데 한글패치로 고생해주신 사람이 따로 있을테니...)

게임 설명

대충 게임의 배경은 아래와 같다. (게임 시작하면 설명으로 나오는 화면임)

그래서 시작전에 함선을 선택하고 (함선마다 특징이 다르고, 같은 함선이어도 레이아웃을 고를수가 있다.)

함선은 이전함선에서 보스를깨야 언락된다.
같은 함선이지만 다른 레이아웃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 화면이다.

그래픽은 좀 구리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폰트와 그래픽은 완전 내 취향임

싸움중이 아닐때는 함선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무기를 변경하거나 할 수 있다. (단축키 : U)

위에 30이라 적힌건 게임상의 자원(돈)을 뜻한다 (게임내에서 스크랩이라 표현함)

도약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 (단축키 : J)

현재는 섹터1 이지만 보스까지 가려면 섹터 8까지 가야한다.

마지막 섹터까지 간 모습

아무튼 섹터1에서 섹터2로 가려면 출구쪽까지 이동해야한다.

이동의 경우도 무한이 아니라 연료만큼 갈 수 있다. 연료는 적 함선의 격파, 또는 상점 구입등으로 얻을 수 있다.

아래는 상점의 모습. 가끔은 구입할 수 있는 탭이 하나더 있는경우도 있다.

상점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연료 없으면 이동못하게되는데 게임이 끝나는건 아니고 구조신호를 보낼것이냐 안보낼것이냐 선택할 수 있음

그때 적 함선이 올 수도있고, 착한 함선이 도와주러 오는경우가 있음. (암튼 연료 관리 잘 해야함)

 

그리고 섹터마다 모든 구역을 탐험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적 함대가 쫒아오고 있으므로 저게 오기전까지 출구로 나가야함

만약에 Warning안에서 싸우게되면 매우 힘든 싸움이 된다. (주기적으로 적 함대에서 뭐가 날아옴..)

그리고 그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얼른 도망가야한다고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이 없다. (연료 1밖에 안준다.)

 

이동하게 되면 여러 이벤트가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경우도 있음)

이번에 적 함선을 만났으니 어떤식으로 싸우는지 영상을 찍어봤음

섹터1이라 복잡하게 싸우진 않았는데 대충 이런방식이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적 함선으로 텔포해서 싸울 수 도있고, 나중에 가면 무기에 따라서 빔을 쏘거나

상대 장비를 마비시키는 무기를 쓰거나 드론을 사용해서 싸울 수도 있다.

물론 이것도 함선의 전력이 한정적이라 어떤장비를 구입해서 싸울지, 어떤무기로 싸울지 전력을 어디에 중점을 둘건지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다르게된다.

함선에 설치할 수 있는 장비의 종류도 다양하고 승무원마다 특징이 있어서 이 게임에 정답은 크게 없다.

개인적으론 순간이동이랑 은폐장은 필수인듯.. (없으면 보스때 넘 힘듬)

 

섹터의 출구로 나가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자신이 원하는 섹터를 지정하여 진행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3가지인데, 무조건 쉬움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내 함선이 터지면 바로 게임끝인데, 나도 여러번 해봤지만 보통으로는 한번밖에 못깨봣다 ㅜㅜ

적 함선이 강해지는건 모르겠고, 스크랩(게임내의 돈)을 많이 안줘서 업그레이드를 많이 못하기 때문에 빡시다.

조금 아쉬운건 보스의 패턴은 쉬움이랑 보통이랑 똑같았던거 같다.

 

게임 기초설명

한글패치후 처음 들어가면 영어로 나오는데 여기만 영어고 나머진 다 한글로 나온다.

그리고 나는 창모드인데 OPTION에서 전체화면으로 바꿀 수 있음.

 

NEW GAME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게임준비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게임시작전 함선을 선택하고 함선의 레이아웃게임난이도설정, 확장팩 활성/비활성화 를 할 수 있다.

아래에 보면 승무원, 무기, 드론, 보조장비가 나와있는데 해당 함선으로 시작할때 처음부터 갖고 시작하는 정보이다.

함선마다 특징이 있기때문에 고정이라 바꿀 수 없는것 같다.

 

함선 장비설명

그리고 무기탭 위에있는 초록색도 함선에 기본적으로 설치돼있는 장비들이다.

이것도 함선마다 셋팅이 다르므로 미리 파악해두면 좋다. (마우스를 아이콘에 올리면 설명이 나온다.)

 

장비의 종류가 은근히 다양해서 전부 설명하긴 힘들고, 대충 무엇을 뜻하는지만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참고로 방어막 같은경우는 짝수단위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무슨말인가 하면 방어막은 전력 2칸마다 방어막이 한장씩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위에껄로 설명하면 20 스크랩을 주고 한칸 더 업그레이드 해봤자 방어막은 그대로 한장이다.

30 스크랩을 더 주고 업그레이드 해야 비로소 방어막이 한장 더 생긴다는뜻이다.

방어막 한장 = 적의 탄을 한번 막아줌

방어막은 일회성이 아니고 쿨타임 돌때마다 자동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필수다.

아무튼 마우스를 올렸을때 나오는 표시에 대해서 설명은 끝났다.

나머지 장비들도 같은 방식이니까 보면 알것임.

 

무기설명

무기도 종류가 많아서 다 설명할 순 없고, 그냥 무슨뜻인지만 설명할거임.

물론 마우스 올리면 나오는 설명에 자세하게 써있어서 어려울건 없다.

필요 전력량은 장비설명에 나온대로 전력을 필요로하는 갯수이다. 오른쪽사진에 무기제어실을 보면

전력이 3칸인데, 점사형 레이저 마크2 를 장착하면 무기제어실에 공급된 전력의 3칸중 2칸을 먹는다는 뜻이다.

충전시간12초마다 발사한다는뜻이고,

발사하는 탄수는 발사할때마다 탄을 하나만 쏘는게 아니라 3발을 쏜다는뜻

그러니까 12초마다 3발을 연속으로 쏜다. (괜찮은 무기임)

일반 피해량은 탄마다 1의 데미지를 준다는뜻. 탄이 적의 보호막에 막히게 되면 적의 보호막을 1깎는다는것이고

보호막이 없는상태에서 적의 함선을 맞추게되면 적 함선의 체력이 1 감소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해당 공간에 승무원이 있으면 아군/적 할거없이 승무원의 체력도 깎인다. (얼마나 깎이는진 모름)

방화 확률은 보호막에 막히지않고 적 함선을 맞췄을때 불이 나는 경우다. (정확한 확률은 모름)

 

다른무기의 설명도 보자면

아르테미스 미사일의 경우는 미사일 필요라고 나와있는데, 미사일 필요라고 써있는 무기들은

적의 보호막을 무시하고 바로 함선에 꽂을 수 있는 무기이다. 그러니까 보호막이 있어도 miss만 안난다면 적 함선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다만, 이런 무기는 미사일이란 특수아이템(?)을 소모하기때문에 미사일이 없으면 못쓴다. (게임시작하면 왼쪽위에 나온다.)

미사일은 적 함선을 파괴해도 얻을 수 있고, 상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참고로 적의 방어드론이 있다면 격추된다.)

방어막 관통도가 5라고 나와있는데, 신경안써도 될듯.. 방어막이 최대 4칸이라.. (사실 나도 이거 지금봤음)

 

아래를 보면 가끔 이런 가성비 좋은 미사일도 있다.

충전식인데 3발까지 충전해서 한번에 발사 할 수 있는무기이다. 그럼 미사일도 3개 소모되느냐?

그건 아니고 미사일은 1개 소모하면서 3발을 쏘는 효자 무기이다.

 

선제 균열확률은 적 함선을 맞췄을때 구멍을 내는 확률을 말한다.

선체에 구멍을 내면 그 공간은 산소가 서서히 빠져나가기때문에 산소가 있을때 수리하지않으면 수리중에 승무원이 죽을 수도 있다.

구멍난거 수리중

기절 확률은 그 공간(선실)에 있던 승무원이 기절하는 확률은 뜻한다.

 

아래 무기같은경우 이온 피해라고 써있는데, 이런 무기는 적 함선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못하지만

적 함선의 장비를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마비시키고 싶은 장비에 쏴야한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는데 4초정도?)

물론 보호막이 있다면 막히지만 이온으로 막게되면 보호막이 다시 재생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게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경우는 적 보호막이나 무기를 마비시키기 위헤 쏘는편이다.

 

아래의 빔 무기같은경우 선실 당 입히는 피해라고 써있는데,

기존의 무기들은 하나의 공간(선실)만 선택해서 공격할 수 있었지만, 빔 무기는 오른쪽 화면과 같이 여러개의 선실을 공격할 수 있다. (자신이 선을 그어서 지정함)

그래서 적 함선의 선실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곳은 피해를 입는다는뜻이다.

오른쪽의 경우 보호막이 없다면 적 함선의 체력을 2(데미지) x 3(선실) = 6이나 깎을 수 있다!! ㄷㄷ

다만, 빔 무기의 경우 적의 방어막이 있다면 방어막을 깎진 못하고 그 방어막 만큼 감소되고나서 데미지가 들어간다.

예를들어 만약에 적의 방어막이 1이 있다면 선실당 입히는 피해가 2니까 적의 함선에 3의 피해밖에 못준다.

( 2(데미지) - 1(방어막) ) x 3 (선실) = 3

만약에 적의 방어막이 2라면? 데미지가 안들어가므로 다른무기로 방어막을 없애고나서 빔을 쏴야한다.

한방이 강력하지만 충전시간도 길고 방어막을 깎아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적 함선을 긁는 뽕맛은 있다.)

 

아래의 폭탄 무기의 경우는 나는 안써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적의 방어체계 (보호막, 방어드론) 을 전부 무시하고

함선에 직접적으로 순간이동하여 데미지를 주는 무기이다. 다만, 100% 확률은 아닌거 같고, 가끔 이상한곳으로 빗나갈때도 있다.

승무원 피해의 경우 승무원에게만 30의 데미지를 준다는뜻이다.

다른 무기의 경우도 승무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정확한 수치가 없어서 알수없지만 이건 정확히 30준다고 나와있다.

장비 피해의 경우 장비의 체력 = 전력갯수 인데, 해당 장비의 전력을 2칸 고장내는것이다.

예를들어 오른쪽의 무기제어실은 전력이 3칸인데, 폭탄을 무기제어실에 쏘게되면

전력은 1칸밖에 못쓰게되고 다시 3칸을 쓰려면 승무원으로 고장난 2칸을 수리해야한다.

 

승무원 설명

7종류의 승무원이 있는데, 각 특징을 살펴보면

- 특별한 특징없이 다방면에서 무난하다.

숙련도라는건 이따가 설명함


- 수리가 빠르지만 데미지가 약하다.

여기서 데미지라는건 적 승무원과 맞다이(?) 할때를 말한다. (장비중에 승무원을 적 함선으로 텔레포트 하는게 있음)

그래서 아군함선에서 SCV 역할만 시키면 되는데 이 승무원으로만 구성하면 싸울때 힘들다 (적 함선이 아군함선으로 텔포 오는 경우도 많다.)


- 방금봤단 엔지와 반대의 승무원이라고 보면된다.

- 이속이 빠르고 데미지가 강하지만 수리가 ㅈㄴ 느리므로 적 함선에 쳐들어갈때나 아군함선에 쳐들어온거 방어할때 좋다.


- 선실에 불이 나있어도 데미지를 입지않는다. (불 끄러갈때 좋음)

- 이속이 ㅈㄴ 느리지만 체력이 높다.


- 이 승무원이 있는선실에 전력을 +1 시켜주므로 전력이 필요한 선실에 배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함선의 전력과는 별개)

- 체력이 낮고, 사망시 자폭해서 추가 데미지(15피해) 를 준다. (전력 관리를 타이트하게 했다면 죽이지 않는게 낫다..)

- 함선의 반응로(전력) 업그레이드를 최대로해도 30까지밖에 안되기 때문에 졸탄이 있으면 전력을 더 보충해서 사용할 수 있다.


- 센서가 없어도 적/아군 함선의 승무원이 어디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원래는 센서없으면 불가능, 센서는 아래참고)

- 함선의 장비중에 정신지배 시키는 장비가 따로있는데, 이 승무원은 걸리지않는다.

참고로 정신지배에 걸리면 몇초동안 적 승무원으로 변질한다.

 

아래는 센서가 고장난 상태인데도 슬러그 능력으로 적 함선의 내부가 보이는 모습

센서 정보


- 확장팩을 활성화 시켜야 사용할 수 있는 승무원 (확장팩은 게임준비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다. 따로 구입하는게 아님)

- 모든 승무원은 선실에 산소가 없으면 체력이 닳지만, 이 승무원만 피해를 입지 않는다.

- 오히려 자신이 위치한 선실의 산소를 없애는 특징이 있다. (싸울때 까다롭게함)

확장팩 컨텐츠 위치확인

참고로 승무원은 8명까지 데리고 있을 수 있는데, 보통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게임 중간에 이벤트에서 동료가 되는경우도 있다.

승무원 숙련도는 특정 장비마다 승무원을 배치했을때 오래 배치할수록 숙련도가 늘어나서 효율이 좋아지는걸 말한다.

왼쪽화면을 보면 엔진실에 전력을 한칸 공급했기때문에 함선의 회피율이 +5 가 되지만,

승무원을 배치했기때문에 추가로 회피율이 + 5 된것을 알 수 있다. (숙련도가 늘어날수록 효과 UP)

승무원을 배치했는지는 전력아이콘 위에 사람표시(?)가 흰색으로 채워져 있으면 배치했다는뜻이고

오른쪽화면을 보면 방어막 통제실에 승무원을 배치하지 않았기때문에 흰색으로 채워져있지 않은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설명을보면 관제사없음 이라고 쓰여있다.

방어막 통제시에 승무원을 배치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된다.

그러니까 주요장비 (방어막, 무기, 엔진, 조타실)은 필수로 승무원을 배치하는게 좋다.

참고로 한곳에 승무원을 여러명 배치해도 처음 들어온 한명만 관제사가 되므로 여러명을 배치하는것은 의미가 없다.

(단, 졸탄인의 경우는 관제사가 아니더라도 해당 선실에 전력을 공급해줌)

 

보조시스템의 경우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전력을 넣지않아도 작동하므로 틈 날때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FTL 단축키 / 팁

승무원은 위에서부터 F1 ~ F8로 지정돼있어서 바로바로 원하는 승무원을 선택할 수 있고, 

화면내에서 드래그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싸우다보면 승무원이 중구난방으로 위치해있을텐데, 미리 승무원의 위치를 저장해놨다가

싸움이 끝나면 엔터키 눌러서 원위치로 돌아가게 할수있다. (그래야 장비마다 효율 좋은 승무원을 굳이 찾지않아도 설정해두면 알아서 가니까)

게임중에 Space를 누르면 일시정지가 되는데, 적 함선이랑 내 함선의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판단하여 컨트롤 하면된다.

특히 승무원 안죽게끔 컨트롤하는게 중요한듯..


전력이 필요한 장비마다 전력추가/차단 하는 단축키도 있으므로 참고 (나는 잘 안쓰고 그냥 마우스 클릭/우클릭으로 함)


기타 조작방법은 게임내에도 잘 나와있다.

ESC - 조작법

 

그리고 함선이 파괴된게 아닌이상 중간에 게임을 끝내도 저장이 돼서 다음에 들어와도 이어서 할 수 있다.

아래화면을 보면 처음에는 없던 CONTINUE가 활성화 된것을 알 수 있음.


무기의 경우는 자동사격이 있으니 참고하자

기본적으로 해두면 편한데, 빔 같은경우는 타이밍에 따라 보호막에 막히는경우도 많으므로 빔을 쓰는 상황이라면 공격지점을 미리 지정해두지 않는게 좋다.

노란색이 자동사격 활성화, 빨간색이 비활성화의 모습


만약에 선실에 이 났을때

승무원을 보내서 불을 끄는 방법도 있지만, 산소를 빼서 굳이 승무원이 가지않고 불을 끌수도 있다.

선실에 빗금표시가 없어졌지만 빨갛더라도 아래와 같이 된다면 일단 산소는 공급이 되고있으므로 산소부족으로 인한 피해는 받지 않는다


싸움중에 상황이 좋지않으면 도망칠수가 있는데, 게임 상단에 표시된 FTL 드라이브가 모두 충전돼야 빛보다 빠르게 도망칠 수 있다.

단, 자동으로 충전되는건 아니고, 조타실에 승무원을 배치해야한다.

충전 속도는 엔진실에 업그레이드와 전력을 얼마나 공급해줬는지에 따라 다르고, 승무원을 배치하면 충전속도가 좀 더 빨라진다.


문 제어실 같은경우 잘 컨트롤하면 재밌는 상황을 연출 시킬 수 도있다

문에 마우스를 올리면 문을 열어두거나 닫을 수 있는데

일반문일때는 문의 색깔이 주황색이다. 이 뜻은 적의 승무원이 내 함선으로 들어왔을때 적 승무원이 함선내의 선실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뜻이다.

근데 업그레이드를 해서 차단기능을 추가하면 문 색깔이 회색으로 바뀐다. 이때는 적 승무원이 문을 부시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상태가 된다.

화면은 준비를 못했지만 내 함선으로 텔포를 왔을때 위치 파악하고 그 선실에 산소를 빼버리면 알아서 고통스러워 하며 죽는다 ㅎㅎ

물론 문 제어실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문이 빨리 부셔질수도 있으므로 업그레이드를 잘해야 가능하다.


적 함선을 반드시 격추시켜야 이기는것은 아니다.

적 함선으로 쳐들어가서 함선내의 모든 승무원을 처리해도 승리로 끝난다. (아마 전리품도 더 많이 줄듯?)

혹은 적 승무원이 있는곳을 골라 무기로 때려서 처리해도 똑같다.

참고로 보스전일땐 승무원을 다 잡더라도 전투는 계속 진행된다.


전투가 끝나면 승무원들을 회복시키고 나서 도약하자.


무기 제어실의 자동으로 전력이 들어올때 왼쪽 무기부터 우선순위로 전력이 공급된다.

전력이 우선 들어와야 하는 무기는 왼쪽에 배치하자. (마우스 드래그로 위치 변경 가능)


이벤트중에 동면장치를 얻고나서 졸탄지역으로 가면 새로운 락맨(?) 승무원을 얻을 수 있다.

동면장치 얻는건 못찍었는데, 무기와 스크랩을 가져갈지 동면장치를 가져갈지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참고

그걸 얻고나서 졸탄지역으로 가면 동면장치를 건내주면서 새로운 승무원을 합류시킬 수 있다.

락맨이랑 외형은 약간 비슷한데, 특수기술이 있다.

승무원 좌측에 게이지가 생기는데, 게이지가 다 찼을때 기술을 쓰면 자신이 있는 선실을 아무도 못나가게 막아버린다.


가끔 완성되지 않은 적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잡으면 추격도 지연되고 보상도 짭짤하다

그리고 처음 알았는데, 완성되지 않은 적 보스를 잡으면 위험구역 안에 들어가도 적 보스기함의 포탄이 안날아온다.

(원래는 적 함대가 ASB로 우리 함선을 타겟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뜨면서 일정시간마다 아픈거 있는데 앞에서 한번 잡으면 안날아옴)

그래도 보상은 똑같이 연료 1개다


우주에 믿을놈 하나 없지만 가끔 선행을 배풀면 그에 맞는 보상을 줄때가 많다.


함체 빔파이크 빔조준 가능한 길이가 다르다.

설명만 봤을땐 함체 빔이 파이크 빔의 상위호환 같이 보이지만, 조준할때 보면 길이가 다른걸 알 수 있다.

무기정보만 보면 함체 빔이 좋아보인다.
왼쪽이 함체 빔, 오른쪽이 파이크 빔의 조준길이

파이크 빔이 길이가 길어도 함체 빔이 더 나은듯..🤔


오랜만에 글 쓰다보니 내용이 좀 산으로 간거 같은데, 생각나면 추가로 더 쓰겠음

게임이 어려운 시스템은 아니어서 막상하면 금방 알것임.

 

모르는점이나 틀린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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